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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노에 코노에

덤프버전 :





코코노에 코노에
파일:코노에전신.png파일:소년코노에전신.png
▲ 현실
▲ 네버랜드
나이
29세
생일
9월 19일
직업
수채화가
신장 · 체중
172cm/54kg
좋아하는 음식
티라미수
싫어하는 음식
곤약[1]
취미
인간관찰
특기
신체가 유연함[2]
소중한 것
소원의 크레용
꿈의 마법
에모에모 감정론(이모션
소원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어
이미지송
keeno
캐릭터 디자인
카라스마루
CV
청년
타치바나 신노스케
소년
사토 리나

1. 개요
2. 작중 행적
3. 악곡
4. 기타


1. 개요[편집]


보이스 트레일러

「다양한 색이 있지만, 내가 원하는 색은 어디에도 없거든. 곤란하네」

{{{#5dcee9,#141414 섬세하고 요망하게 아름다운 생생한 색을 추구하는 수채화가
어린 시절부터 색기있는 소년이었다. 사람의 욕심이나 감정에 휘둘려왔기 때문에, 처세술이 뛰어나다.
사람과의 거리를 재는데 능숙하지만, 왜인지 분위기 파악은 잘 못한다.}}}


시즌 1에서의 소개

수채화가이면서, 사람의 감정의 색이 보이는 특이한 능력을 지녔다. 그래서 자신을 향한 질투나 적의의 감정, 혹은 사랑하는 감정도 금방 눈치챈다. 어린 시절 납치를 당할 뻔 했을 때, 납치범이 나쁜 사람이라는 걸 금세 깨닫기도[3]. 자신이 이 능력으로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게 득을 보고 있다는 것도 분명히 알고 있지만, 그로 인해 세상을 너무 시시하게 느끼게 되어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질투하는 스승의 감정을 보고 아틀리에를 나오다 우연히 니카와 마주치게 되는데, 니카에게는 아무런 색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그에게 호기심을 느껴 그를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이미지와 다르게 의외로 1인칭은 오레(俺).

앞서 상술했듯이 사람의 감정을 색으로 볼 수 있으며, 어떤 색이 어떤 감정에 해당하는지는 다음과 같다.

노란색 ─ 기쁨
빨간색 ─ 분노
파란색 ─ 슬픔
초록색 ─ 쓸쓸함
보라색 ─ 거짓말
하얀색 ─ 진실
분홍색 ─ 사랑
검정색 ─ 부정적인 감정들

2. 작중 행적[편집]


「너의 소원은 뭐야……?」

태어날 때부터 사람의 감정의 색이 보이는 특이한 능력을 지녔으며 타인의 감정을 읽음으로써, 현재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또는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차릴 수 있으며 자신을 향한 적의의 감정도 빠르게 눈치챈다. 이 때문에 어릴 때 이상한 아이 취급을 받기도 했고 그때부터 자신과 세계와의 경계를 느끼며 자신이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때는 납치를 당할 뻔 했는데, 이때도 남치범으로부터 검정색의 탁한 빛깔을 읽어서 납치범이 나쁜 사람이라는 걸 금세 깨닫기도 했다.

코노에는 타인의 감정을 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인간의 부정적인 면을 빠르게 접했고 인간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고선 속으로는 온갖 추악한 속내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자신은 그러한 위험신호를 볼 수 있어서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게 편하게 세상을 살고는 있지만, 그로 인해 세상을 너무 지루하고 느끼게 되어버려 살아가는 것에 공허함을 느끼고 있다.

현재는 아틀리에에서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으며 수채화가로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림을 판매할 때도 감정을 읽는 능력 덕분에 뛰어난 처세술을 발휘해 금방 팔아치우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능력을 유용하게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루는 자신과 같은 아틀리에를 다니는 소년이 다가와 그림을 파는 것을 구경하는데 까탈스러워 보이는 손님이 색 쓰는 법이 독특하다며 좋은 뜻인지 별로라는 뜻인지 애매한 평가를 남겼지만, 손님에게서 호감을 품고 있는 감정을 읽어서 그림을 팔아치우자 어떻게 손님의 감정을 알아챈거냐며 구경 온 소년이 놀라워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아틀리에에서 그림을 그리는데 스승은 코노에에게 재능은 있지만 살아있는 그림을 그리지는 않는다며 코노에의 그림은 이 세상에 질려버린 듯한 그림이라고 평가한다. 그런 스승으로부터 자신에게 질투하는 감정을 읽어내고 결국 아틀리에를 그만둔다고 말하며 미련없이 밖으로 나온다. 그런 코노에를 보고 앞서 만났던 소년이 다가와 코노에를 그동안 꿈에서 만났던 인간 중 가장 뭘 할지 모르는 위험한 녀석이라고 말하는데 코노에는 소년의 감정을 읽음으로써 소년이 사실은 어른이라는 것까지 간파한다. 코노에는 그건 무슨 감정이냐고 물어보고 소년은 보지 말라며 상대방과 대화할 때는 눈을 보고 말하라며 화를 내며, 자신은 코노에의 그림이 좋으니까 아틀리에에 다시 와달라는 말을 남기며 소년은 떠난다.

파일:니카코노첫만남.jpg
그렇게 공원 주위를 걷다가 우연히 니카와 마주치는데 놀랍게도 니카에게는 아무런 색도 보이지 않았고 이에 놀라면서 색이 없어 투명한 것에 대해 이유를 듣기 위해 니카를 붙잡는다. 하지만 니카는 어떠한 감정도 보이지도 않는다는 말에 초면에 실례라며 불쾌해하고 코노에가 팔고 있던 그림을 전부 사간다. 니카는 처음으로 색이 보이지 않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다음은 언제 만날 수 있을지 노심초사하며 매일매일 니카를 만났던 곳에서 니카를 기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몇년이나 지났지만 니카는 오지 않았고[4] 시간은 코노에조차 얼마나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흐른다.[5]

그렇게 공허하게 일상을 보내던 중 팅크가 나타나 뭐든지 소원을 이루어주겠다고 코노에에게 소원을 묻는다. 코노에는 팅크를 보면서 절망하고만 있으면 나쁜 꿈에 사로잡힌다는 소년의 말을 떠올려 자신이 사로잡혔다는 걸 깨닫고, 팅크에게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소원을 빌고 꿈속으로 향한다.


Omnia vanitas -모든 것은 공허하다

빛을 따라간 곳에는 거대한 놀이공원이 있었으며 곧이어 곰인형들로부터 환영인사를 받으며 모두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다른 인물들과 달리 나나세와 함께 현재 상황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상황은 점차 혼돈의 도가니가 되는데, 토키히토랑 이오스케가 나름 상황을 정리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그 와중에 릿카는 나나세를 알아보면서 왜 너도 여기 있는거냐며 짜증내지만 나나세는 같이 떨어져서 다행이라고 반가워하고 릿카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지만 팅크는 같이 놀자고 하며 놀이를 준비한다.

팅크는 이곳은 시간도 법도 없는 꿈의 세계이니 즐거운 걸 하자고 하며 뭐든지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하지만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건 단 1명뿐이라고 하며, 코노에는 소중한 것으로 주사위를 받는다. 다른 사람들도 마친가지로 특별한 물건을 각각 받게 되고, 팅크는 소중한 것이 부서지면 패배라는 규칙으로 놀이를 시작한다. 한편 관람차 위에선 그 모든 상황을 레이지가 지켜보고 있었으며 이후, 코노에를 포함한 모두가 갑자기 몸이 빛에 휩싸이면서 사라진다.


Omnia vanitas -모든 것은 공허하다- 주인공들의 선택

현실로 깨어나게 되고 네버랜드에서의 일을 떠올리고는 영감을 받은 건지 얼굴을 붉히고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아틀리에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주위 학생들이 코노에를 보고는 놀라면서 급하게 스승을 부르고 스승은 그림을 그리고 있는 코노에를 보았지만 그림을 그리는 뒷모습은 평소와 똑같아 보였고 이에 가까이 다가가자 그림을 보고선 경악한다.

코노에는 스승이 말했던 "살아있는 작품"의 의미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자신의 그림은 그림으로서 완성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에 스승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잿빛의 색을 내보내고 그런 스승으로부터 두려움의 감정을 읽어낸다.

파일:코노에광기.png

스승, 뭐가 무서워?

코노에가 그리고 있던 그림은 평소의 수채화가 아닌 니카와 팅크의 모습이 혼합돼있는 기괴한 모습이었다. 스승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묻고 코노에는 웃으며 만나러 다녀오겠다는 말과 함께 팅크의 의해 네버랜드로 끌려간다.

First season BATTLE 1on1

파일:3차전개막.jpg
네버랜드에서 리프트 위에 기절한 아즈마를 깨우는 모습으로 등장. 배틀 내내 높은 텐션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서로의 마법으로 상대의 소중한 것을 부수면 된다는 게임 규칙을 듣고 제 3차전이 시작되는데 기절한 아즈마를 깨우지만 일어나지 않자 아즈마의 만화경을 집어서 바로 떨어뜨려 부수려 하는 대담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떨어지는 만화경을 아즈마가 잡으려고 같이 떨어지자 아즈마의 마법이 발동해 아즈마의 모습이 사라지게 되고, 이를 보곤 마법에 대해 떠올린 후 소중한 것인 크레용을 이리저리 움직이다 허공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러던 중 그림에 손을 대보자 순간적으로 엄청난 쾌락의 감정을 느끼며 자신의 마법에 대해 깨닫는다.

이후 크레용으로 마주치는 인형마다 감정을 바꾸면서 네버랜드를 돌아다닌다. 자신의 마법이 감정의 크레용으로 닿은 이의 감정을 조종할 수 있는 마법임을 파악하고 처음엔 즐거운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자신의 마법을 우스꽝럽고 하찮다 여기며 드러누우면서 그토록 만나고 싶어하는 투명한 색의 그 사람을 떠올린다. 그때, 아즈마가 순간이동의 마법을 사용해 코노에 바로 앞에 텔레포트되었고 의도치 않게 아즈마가 크레용에 닿는다. 아즈마가 닿은 크레용은 분홍색, 즉 연심의 감정의 크레용이었고 아즈마는 순정만화 풍의 그림체가 되면서 오글거리는 멘트를 날리며 성격이 느끼하게 변한다(...)

아즈마는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저항하지만 그런 아즈마를 보며 재밌어하면서 키스해줄테니 그 대신 소중한 것을 달라며 아즈마를 유혹한다. 코노에에게 홀린 거의 코노에에게 넘어가 만화경을 넘길 뻔 하지만 아즈마는 이런 곳에서 끝낼 수 없다며 간신히 순간이동으로 벗어나고 코노에는 이를 보고 아쉬워하면서도 즐거워한다. 자신의 크레용은 상대방의 마음에 작용해 생각하는 대로 유도할 수 있지만 강한 마음에는 이길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후, 여러 색깔의 크레용을 마구 섞으면서 공중에 커다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 때, 중간결과가 발표된다.

그렇게 온갖 크레용을 섞은 그림은 검은 색을 띄며 불길한 빛을 내기 시작했고 이에 웃으며 "이거, 어떻게 되는 걸까"라고 말을 하는 등 그야말로 순수한 광기를 보여준다. 아즈마는 다시 한 번 순간이동으로 코노에의 크레용을 뺏으려 하지만 이를 눈치채고 웃으며 아즈마에게 빨간색 크레용을 휘두른다. 빨간색은 분노의 감정이었고 거기에 닿은 아즈마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제대로 피아식별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렇게 코노에는 마지막 일격으로 아즈마를 검은 그림으로 밀어넣는다.

검은 그림에 닿은 아즈마는 모든 감정이 한꺼번에 머리 속에 흘러 들어와 괴로워하기 시작한다. 이에 웃으며 지금은 어떤 감정이 느껴지냐고 묻자 아즈마가 자신에게 달려들었고 그런 아즈마를 보며 그건 어떤 감정이냐고 싸늘한 표정으로 묻는다. 이에 아즈마는 사람을 만화경에 비유해 사람에겐 여러 부분이 있어서 각도를 다르게 바꾸면 달라지므로 답 같은 건 없다고 말하며 사람의 감정에 답을 구한다니 넌센스라며 말을 되받아치고 마법을 발동한다.

파일:코노에기습.jpg

난 아직... 그 사람을 만나지 못했는데...

패배 보이스

아즈마는 마지막으로 마법을 사용해 코노에의 뒤로 순간이동했고 이 쪽도 질 수 없다며 코노에의 크레용을 부서뜨리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결국 패배하게 되고, 사람의 감정에 답은 없다는 아즈마의 말을 떠올리며 간단하지 않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인형으로 변한다. 슬픈 표정으로 인형이 된 코노에를 내려다보는 아즈마를 마지막으로 제 3차전은 아즈마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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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의 방

3화부터 등장. 인형이 된 걸 신기해하며 이치야랑 나나세와 자기소개를 한다. 이에 이치야는 드디어 평범한 사람이 왔다고 안도하지만 바로 이치야의 감정의 색을 읽어 말해주면서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선사시킨다. 3.5화에선 이치야에게 감정의 색을 볼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말한다. 인형 상태라서 어떻게 자야할지 모르겠다는 이치야에게 양이라도 세보라고 추천해주지만 결국 이치야는 나나세의 숨소리 때문에 자지 못했다.

4화에선 이오스케와 만나며 이오스케로부터 팬시하고 노출이 많은 인형이란 소리를 듣는다(...) 이후 나나세와 함께 앤드카드 노래를 같이 따라부른다. 4.5화에선 배틀에 대해 아직 기회가 있는 것 같다며 자신도 질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5화에선 야이로와 만난다. 5.5화에선 이치야랑 이오스케와 함께 소파에 앉아있으며 혼자 있는 야이로에게 일본도를 잔뜩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자신들과 조금 다른 사람이라는 걸 알아챈다. 6화에선 6차전도 끝났는데 새로운 사람이 오지 않는 것에 대해 이상함을 느낀다. 이내 얼마 안되 레이지의 패배로 네버랜드 자체가 붕괴하기 시작했고 팅크의 방도 그의 영향을 받아 같이 붕괴한다. 이 와중에 방이 점점 붕괴되는데도 해맑게 마치 스케치북 같이 생겼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방이 붕괴하면서 다함께 어딘가로 추락해버린다.

return match BATTLE all-in

새로운 의상으로 인형에서 다시 인간 상태가 되어 네버랜드에서 깨어나게 되고 기억이 애매한 상태에서 자신이 배틀에서 져서 인형이 되었다는 걸 기억해낸다. 일행들을 보고선 모두 본 적 있는 색이라고 말하면서 자신들이 어디선가 만났다는 걸 알게 해주지만 하지만 다들 팅크의 방에서의 기억은 모두 잊어버리게 되면서 팅크의 방에서 다졌던 친목은 전부 수포가 되어버렸다.

잠시 후, 고양이 인형이 나타나고 고양이 인형은 모처럼의 놀이공원이 부서져버려서 다른 놀이를 권유하러 왔다고 말한다. 놀이를 승낙하고 이에 고양이 인형은 도망치는 자신을 터치한다면 팅크에게 부탁해주겠다고 말하며 도망치기 시작한다.그렇게 다같이 고양이 인형을 쫓는 일행들을 지켜보면서 고양이 인형을 보며 그 때 봤던 색이라 말하며 너도 이루고 싶은 게 있는거 아니냐고 독백하며 고양이 인형의 정체를 어렴풋이 드러낸다.

모두와 함께 고양이 인형을 쫓기 시작했지만 계속되는 달리기로 점점 지치는 와중에 나나세랑 야이로는 힘든 기색 없이 멀쩡히 선두를 앞지르고 있었고 그런 둘을 보면서 이치야랑 이오스케는 체력 괴물이라며 경악한다. 슬슬 한계가 올 시점에 고양이 인형은 갑자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했고 다들 단순한 술래잡기가 아니였냐고 상황을 파악할 때 넘어져버린다. 더는 한발짝도 못 걷겠다는 코노에에게 이치야는 괜찮나며 급하게 일으켜주려고 하는데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움직여버리면서 이치야는 빛에 휩쓸려 사라져버린다.

이치야가 사라지는 걸 보며 이오스케는 기존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처럼 술래가 뒤돌아 볼 때 움직이면 빛에 휩쓸려 사라져버린다는 룰을 파악하고 코노에를 일으켜주는데, 코노에는 그 빛에 휩쓸리면 그냥 탈락인건지 아니면 또 다른 뭔가가 있는건지 의문을 가진다. 이오스케는 단순한 악취미나 심심풀이 놀이일거라고 말하지만 고양이 인형의 색을 읽은 코노에는 나쁜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았다면서 고양이 인형의 말들을 떠올리며 뭔가 이루고 싶은 게 있는 것 같다고 짐작한다. 영문을 모르겠다며 서있는 둘에게 또 다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시작되고, 갑자기 코노에는 일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왜 움직이냐며 당황해하는 이오스케에게 모처럼이니 한 번 빛속으로 뛰어들어 보겠다면서 나중에 보자는 말과 함께 의도적으로 빛에 휩싸인다.

눈을 뜨자 스승과 함께 아틀리에에 있었고 코노에는 세상에 흘러넘치는 다양한 색을, 많은 사람의 감정을 좀 더 그리고 싶다고 스승에게 말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런 코노에에게 스승은 그 능력은 분명 하늘이 준 선물이며 자신은 그런 능력은 없지만 코노에의 눈이 보는 것은 코노에의 마음 하나만으로 선명해지거나 따분해지기도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의아해하며 이건 사람의 마음의 색이라며 자기가 정하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스승은 갑자기 이 세상을 사랑하고 있냐고 물어본다. 스승은 표현이란 곧 사랑이며 물감을 마음과 함께 캔버스에 얹는 것이기에 완성된 작품 또한 사랑 그 자체라며 왜 그 색깔로 정했는지 왜 그 색을 그곳에 칠했는지 잘 생각해보는 게 좋을거라고 코노에에게 조언한다. 코노에는 잘 모르겠다고 하며 스승은 그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어떤 세계를 보고 싶을지 생각을 많이 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한 것이니까 야유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코노에는 다양한 색으로 흘러넘치는 선명한 세계를 보고, 그리고 싶으며 가능하다면 자신도 그곳에 가고싶다며 마음을 밝히며 지금은 왜 잘 그릴 수 없게 된건지 생각하며 옛날의 자신은 어떻게 그렸었는지를 떠올리지 못하고 낙심한다. 스승은 그림은 그린 사람의 성격이나 머릿속을 떠오르게 만들며 코노에의 눈에는 이 세상이 꽤나 바래보이는 것 같다며 씁쓸한 심정을 보인다. 코노에는 자신이 잘못된건지 침울해하며, 이 세상은 몹시 더러운 색으로 차있고 다양한 색으로 흘러넘치지만 그게 자신이 보고 싶은 세상은 결코 아니라며 암담한 심정을 보인다. 코노에는 언젠가는 보였던 아름다운 색과 선명한 세상을 사랑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능력 때문에 사랑하는 것을 잊어 포기해버렸고 그러면서도 다시한번 사랑하고 싶다고 그저 바라고 있었던 자신에게 절망하지만 스승은 스스로 그리고 스스로 사랑하면 그만이라며 한 마디를 남긴다.

그 말을 듣고 무언가를 깨닫는데, 그때 가게에 그림 하나를 달라고 손님이 찾아온다. 코노에는 역시 이 그림은 팔 수 없다며 뭔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손님에게 그림을 팔지 않고 실망시켜서 미안하지만 더 좋은 그림을 그리겠다며, 자신이 지금부터 사랑할 세계를 보고 나서 그게 마음에 와닿는다면 그때야말로 그림을 사달라며 결심에 찬 미소를 지으며 손님을 돌려보낸다. 마지막으로 스승은 앞으로는 색이 아니라 제대로 사람의 눈을 보면서 말하라고 설교하고 이때 설교쟁이 할아범이라며 보기 드문 삐친 표정을 짓는다. 그렇게 결심을 다지고, 지금은 아직 모르겠지만 스스로 보고 싶은 세상을 그려서 자신의 그림에는 당신의 색만을 얹고싶다며 선명한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을 마치며 끝난다.

이후 야이로와 함께 가장 먼저 깨어나는데 성공하면서 부활한다. 그렇게 승자 멤버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드디어 니카를 만나는 데 성공한다. 니카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코노에를 보고 자신은 안중에도 없자 미움받았다고 생각하는 아즈마는 덤. 이후 갑자기 땅이 흔들리면서 시즌2 배틀의 무대인 백화점이 나타나고 고양이 인형으로부터 다음 게임인 얼음땡의 규칙 설명과 다음 배틀은 2인으로 짝을 지어 싸우는 페어전이라는 것을 듣고 배틀에 임한다.

3. 악곡[편집]


앨범 재킷곡명상세
파일:쿠로케스타_앨범1.jpgse9uel* 작사 | 작곡 | 편곡 : keeno
파일:코노에사랑해코노에사랑해.jpgUnnamed color* 작사 : 카와즈미 카츠오
* 작곡 | 편곡 : 나카무라 에이지
se9uel(Never↓and ver.)
* 작사 | 작곡 : keeno
* 편곡 : xaki
파일:포르테앨범.webpActually* 작사 | 작곡 | 편곡 : 후와리(Dream Monster)
九夏に眩む
구하에 눈이 멀다

* 작사 | 작곡 | 편곡 : keeno

4. 기타[편집]


파일:코노에개막.webp
개막 일러스트 중 하나

  • 이름이 매우 특이한데 본인의 이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발음하는 소리가 재미있어서 마음에 든다고 한다.

  • 수채화가가 된 계기는 자신이 보는 세계를 한번 그려보고 싶어서라고 한다.

  •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왼쪽 귀에 왕관 모양의 피어싱을 하고 있다. 네버랜드 모습에 있는 왕관 장식도 그렇고 니카와의 관계성을 생각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 의외로 이오스케와 더불어 대주가이며 대식가 기질도 있어서 평소에 밥을 적어도 5인분은 짓는다고 하고 2023년 생일 만화에선 엄청난 사이즈의 볶음밥을 30분안에 다 먹으라는 과제를 줬는데, 10분만에 먹어치운데다 이후에도 디저트로 티라미수를 10개 더 주문했다. 하지만 요리는 잘 못한다.

[1] 무미한데 먹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2] 체리 꼭지를 혀를 사용해 리본매듭으로 묶을 수 있다. 이를 처음 알게 된 건 초등학교 때로 놀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됐다.[3] 이때 한 소년의 도움으로 풀려날 수 있었다[4] 니카는 코노에와 만난 직후 네버랜드로 갔기 때문에 당연히 만날 수가 없었다. [5] 둘의 나이차가 2살이므로 적어도 2년 이상은 지났을 것이다. 둘이 다른 시간대에서 왔다는 증거로 니카가 먼저 소원을 빌어 네버랜드로 가고 2년 이상 지난 후, 코노에가 네버랜드로 간 것이다. 한마디로 현재 네버랜드의 코노에는 니카의 세계에서 2년 이상 지난 미래의 시간대에서 온 것.